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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로 성공하는 방법!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시청자 반응 끌어내기

크리에어터랩 2025. 3. 29. 16:53

유튜브 쇼츠로 성공하는 방법!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시청자 반응 끌어내기

유튜브 쇼츠의 핵심과 유용한 팁: 토드 셔머니와의 인터뷰 분석
최근 유튜브의 인기 콘텐츠 형식 중 하나인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유튜브 쇼츠는 짧은 영상으로, TikTok, Instagram Reels와 같은 다른 숏폼 콘텐츠 플랫폼과 유사한 형식입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쇼츠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크리에이터가 많습니다. 유튜브 기술팀이 주도하는 크리에이터 인사이드(YouTube Creator Insider) 채널에서 토드 셔머니가 출연하여, 유튜브 쇼츠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다루었고, 그 중 일부는 많은 유튜버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유튜브 쇼츠에 대한 토드 셔머니의 답변을 중심으로, 유튜브 알고리즘, 조회수, 업로드 시점, 썸네일, 해시태그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유튜브 쇼츠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튜브 쇼츠와 롱폼 콘텐츠 알고리즘의 차이점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궁금해하는 첫 번째 질문은 "유튜브 쇼츠와 롱폼 콘텐츠의 알고리즘이 똑같은가?"입니다. 이에 대해 토드 셔머니는 **"알고리즘은 결국 시청자에 따라간다"**고 말합니다. 즉, 알고리즘의 핵심은 시청자의 반응, 즉 시청자의 참여도에 따른 변화입니다. 이 말은 유튜브 쇼츠도 예외가 아니며, 시청자가 얼마나 영상을 시청하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롱폼 콘텐츠의 경우 클릭률(CTR, Click-Through Rate)이 중요한 반면, 쇼츠는 피드에서 스와이프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에 클릭보다는 초기 이탈률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즉, 쇼츠 콘텐츠는 사용자가 얼마나 스와이프를 계속하는지에 따라 노출 여부가 결정되며, 영상의 시작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유효 조회수와 쇼츠 조회수의 차이점
롱폼 콘텐츠와 쇼츠 콘텐츠의 또 다른 큰 차이점은 조회수의 산정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롱폼 영상에서는 사용자가 영상을 클릭하면 조회수가 카운트되지만, 유튜브 쇼츠에서는 유효 조회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유효 조회수는 사용자가 영상을 시청하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조회수를 카운트하기 시작합니다.

즉, 쇼츠가 피드에 올라가고 시청자가 그 영상을 실제로 시청하기로 결정했을 때 조회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때, 몇 초 이상 시청해야 조회수가 증가한다는 기준은 유튜브 내부에서 계속 조정되므로, 정확한 기준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3. "한번 조회하기로 선택한 사용자 비율"이란?
**"한번 조회하기로 선택한 사용자 비율"**이라는 지표는 롱폼에서의 클릭률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쇼츠가 피드에 노출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영상을 이탈하지 않고 시청했는지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이 지표를 통해 쇼츠의 초반 이탈률을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4. 쇼츠의 적정 길이는?
유튜브 쇼츠의 **길이는 얼마가 가장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토드 셔머니는 **"각각의 콘텐츠에 맞는 길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시청자가 이탈하지 않는 길이가 가장 좋은 길이입니다.

하지만 쇼츠의 길이가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이탈률이 올라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길이보다는 시청자가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보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죠. 또한, 60초 이상의 쇼츠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튜브가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5. 유튜브 쇼츠에서 썸네일의 역할
유튜브 쇼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썸네일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쇼츠가 피드에 노출된 후 시청자가 자동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썸네일의 필요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도 썸네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유튜브 쇼츠에서 썸네일을 설정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유튜브 홈피드 외에도 쇼츠 전용 피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검색 결과에서 쇼츠가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썸네일과 제목을 잘 설정하면 검색 유입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 제공 채널이나 짧은 요약본을 제공하는 콘텐츠의 경우, 썸네일을 설정하여 롱폼 영상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해시태그는 꼭 넣어야 하나요?
유튜브 쇼츠에서 해시태그의 역할은 롱폼 영상과 다릅니다. 해시태그는 검색어 키워드로 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특정 트렌드나 이슈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시청자가 관련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즉, 해시태그는 콘텐츠 분류와 트렌드 추적의 역할을 하며, 지나치게 많은 해시태그는 가독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절한 개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2~3개의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7. 쇼츠는 언제 업로드하는 게 좋을까요?
업로드 시간대에 대한 질문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 토드 셔머니는 **"업로드 시간대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라고 강조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슈와의 연관성입니다. 트렌드나 이슈에 맞춰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업로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피드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 쇼츠는 단순히 짧은 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초반 이탈률을 줄이고, 사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썸네일, 제목, 해시태그, 길이 조정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유튜브 쇼츠의 알고리즘은 시청자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콘텐츠의 퀄리티와 참여 유도가 중요한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쇼츠를 활용하여 더 많은 유입과 성공적인 채널 운영을 이루기 위해,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8. 유튜브 쇼츠 업로드가 많이 노출되는 데 영향을 미칠까?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쇼츠를 자주 업로드하면 더 많이 노출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하루에 10개 이상 올리면 노출이 증가한다고 주장하지만, 반대로 하루에 10개 이상의 쇼츠를 올리면 그 뒤에 올리는 영상들의 노출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전직 엔지니어인 토드(Todd)에 의하면, 유튜브는 업로드 횟수에 따라 노출을 자동으로 조정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노출에 영향을 미칠까요?

유튜브 쇼츠의 품질이 핵심입니다. 만약 개인이 하루에 10개 이상의 쇼츠를 만든다면, 그 품질이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이나 다른 기계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사람이 매일 10개씩 쇼츠를 만드는 것은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품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품질이 떨어지는 영상을 자주 업로드한다고 해서 노출을 많이 해주지 않으며, 오히려 시청자 참여도가 떨어져 채널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많은 영상을 만드는 것보다, 한 번 업로드한 영상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부분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가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품질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9. 유튜브 쇼츠 업로드와 수익 지급
2025년 2월부터 유튜브는 쇼츠 콘텐츠의 수익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쇼츠 트래픽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자주, 많은 쇼츠를 올리는 채널이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얻으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익 지급이 시작되자, 인공지능을 이용해 쇼츠를 대량 생산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대량 생산된 콘텐츠는 유튜브의 정책에 맞지 않으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판단되어 수익 정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는 대량 생산 콘텐츠를 싫어하며,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된 콘텐츠를 활용하는 채널에 대해 수익 지급을 중단하거나, 콘텐츠 노출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것만으로는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없으며, 품질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유튜브는 유효한 조회수를 고려하여 콘텐츠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자동화된 대량 생산 콘텐츠는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 쇼츠의 조회수가 급증했다가 급락하는 이유
쇼츠 영상의 조회수가 갑자기 급증했다가 빠르게 급락하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처음 경험하면 오류가 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유튜브 쇼츠의 특성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롱폼(Long-form) 영상은 시청자가 영상을 클릭하고 시청하기 전, 노출 단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쇼츠는 바로 쇼트 피드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초기 노출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초반에 조회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실제 조회수가 아니라 노출의 증가 때문입니다.


유튜브는 처음에 영상을 더 많이 노출시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자 반응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노출을 조정합니다. 만약 시청자 반응이 좋지 않다면, 조회수는 줄어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과정은 쇼츠가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유효 조회수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노출이 증가하면서 조회수가 상승하지만, 시청자 반응이 낮을 경우 노출이 줄어들면서 조회수도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또한, 쇼츠 유튜버가 처음 시작할 때는 알고리즘이 더 유연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콘텐츠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처음 시작하는 유튜버에게는 적은 반응에도 기회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조회수가 좋지 않은 쇼츠를 삭제하고 다시 올리면 조회수가 올라갈까?
많은 사람들이 조회수가 좋지 않은 쇼츠를 삭제하고 다시 올리면 조회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조회수가 평균적으로 10% 정도 나올 때, 제목을 바꿔서 다시 올리면 원래의 평균 조회수 수준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책으로 생각하여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방법은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유튜브는 반복적인 업로드와 삭제를 스팸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러한 행위를 차단하고, 과거처럼 조회수가 급증하는 일이 드물어졌습니다. 실제로 한 영상이 조회수 10번 이하로 떨어지면, 재업로드를 해도 원래의 조회수를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삭제 후 업로드된 영상들을 스팸 계정으로 인식하여 노출을 차단하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적인 삭제와 업로드를 하다 보면, 채널의 노출이 차단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쇼츠와 롱폼의 관계
롱폼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던 유튜버들은 최근 쇼츠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조회수가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쇼츠 콘텐츠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유튜브 시청자들이 더 짧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쇼츠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한국과 같은 시청자 층이 한정된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쇼츠와 롱폼 콘텐츠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며,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계입니다. 쇼츠가 신규 크리에이터들에게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초기 팬층을 확보한 후, 롱폼 콘텐츠로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토드는 쇼츠를 통해 빠르게 구독자를 얻고, 이후 더 많은 기획과 노력을 통해 롱폼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즉, 롱폼 콘텐츠만 고집하지 말고 쇼츠를 적절히 활용하여 더 많은 관객을 유입시키고, 그 후 롱폼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유튜브 쇼츠는 단순히 많은 영상을 업로드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노출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콘텐츠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무분별한 업로드보다는 효과적인 콘텐츠 분석과 개선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유튜브는 대량 생산된 콘텐츠를 싫어하고, 이를 차단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쇼츠와 롱폼 콘텐츠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쇼츠는 새로운 유튜버가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롱폼으로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유튜브는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한 전략과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3. 쇼츠의 업로드 수와 노출
하루에 10개 이상의 쇼츠를 업로드하면 노출이 잘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실제로 유튜브 알고리즘과 맞지 않는 정보입니다. 유튜브의 토드(Todd)에 따르면, 업로드 개수 자체는 유튜브의 노출 알고리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중요한 점은 바로 품질입니다. 즉, 영상을 자주 많이 올리더라도 그 품질이 떨어지면 시청자 참여도도 떨어지게 되어, 오히려 채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나 자동화 도구를 사용해 대량으로 만든 저품질 영상이 많을 경우, 이는 유튜브의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으며, 결국 노출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한 번에 많은 영상을 올리는 것보다는, 올린 영상을 분석하고 어떤 부분에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고민하며 점차 개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쇼츠가 주로 트래픽을 유도하는 이유는 수익 지급 때문이지만, 그만큼 유튜브는 대량 생산 콘텐츠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품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14. 쇼츠의 급작스러운 조회수 변화
많은 사람들이 쇼츠 조회수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급락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알고리즘의 노출 단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롱폼 콘텐츠의 경우, 시청자가 클릭하기 전에 노출되는 단계가 존재하지만, 쇼츠는 사용자가 바로 쇼츠피드에서 보게 됩니다. 이 경우, 초반의 조회수 상승은 사실 조회수가 아닌 노출입니다.

초기 노출이 상승한 후, 조회수는 시청자 반응을 기반으로 결정됩니다. 만약 시청자 반응이 좋지 않으면, 조회수는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한 영상이 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조회수가 급격히 오르지만, 그 이후에는 관심을 끌지 못해 조회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시청자 참여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15. 쇼츠 삭제 후 재업로드 여부
성적이 좋지 않은 쇼츠를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질문이 자주 올라옵니다. 과거에는 조회수가 낮으면 제목을 바꿔서 다시 업로드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를 스팸으로 인식하고, 채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회 조회가 나온 영상이 800회로 줄어들면, 이를 삭제하고 다시 올리게 되면, 알고리즘이 이를 스팸 계정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향후 영상의 노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삭제 후 재업로드는 이제 피해야 할 방법이며, 차라리 영상 품질을 개선하거나, 제목과 설명을 수정해 효율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유튜브의 토드는 이런 방법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으며, 삭제하는 것보다 영상 품질을 높여 시청자 반응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16. 쇼츠와 롱폼의 관계
쇼츠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롱폼(긴 영상)의 성적이 줄어들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는 시청자층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유튜브 시청자층이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짧은 영상인 쇼츠가 더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드는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으로, 쇼츠가 신규 크리에이터의 진입 통로가 될 것이며, 유튜브는 이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튜브의 전략 중 하나로, 쇼츠는 기존의 롱폼 콘텐츠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쇼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크리에이터는, 점차 롱폼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쇼츠로 시작한 크리에이터가 점차 더 긴 형식의 콘텐츠로 넘어가면서 구독자 수를 증가시키고, 수익 창출도 가능해집니다.


17. 모바일과 PC에서 쇼츠 기능의 차이
모바일과 PC에서 쇼츠 관련 기능이 다르게 작동하는 이유는 유튜브가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과정에서 각각의 특성에 맞춰 기능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는 썸네일을 지정할 수 있지만, PC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모바일에서는 응원 선택이 가능하지만, PC에서는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가 서비스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유튜브는 이를 시간을 두고 개선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쇼츠 썸네일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제공되었고, 아이폰에서는 거의 1년이 지난 후에 제공되었는데, 이는 구글의 신중한 서비스 검증 방식을 반영한 것입니다. 유튜브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보다는 충분히 검증한 후에 오픈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18. 댓글로 소통하기 어려운 문제 해결법
쇼츠는 짧은 시간에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에, 시청자와의 소통이 롱폼 콘텐츠에 비해 어렵습니다. 롱폼에서는 댓글을 읽거나 달기가 쉽지만, 쇼츠는 대댓글을 달기 어렵고, 많은 댓글을 관리하기도 힘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튜브는 답글을 쇼츠로 만들어서 소통하는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예를 들어, 댓글을 기반으로 쇼츠를 제작하여, 해당 댓글을 달았던 사람에게 알림이 가게 되고, 이렇게 답글을 통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시청자와의 소통을 더 원활하게 만들어 주며, 크리에이터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19. 쇼츠의 미래
쇼츠는 여전히 개발 중인 기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유튜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쇼츠 영상 제작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툴들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는 시간 절약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쇼츠는 유튜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현재는 틱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유튜브는 쇼츠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쇼폼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쇼츠는 단기적인 트렌드를 넘어, 유튜브의 핵심적인 콘텐츠 형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설명된 내용은 유튜브 쇼츠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크리에이터들에게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쇼츠는 짧은 영상으로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품질과 시청자 반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유튜브의 알고리즘과 기능 차이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쇼츠의 미래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